통신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생산업체인 동한전자가 사업다각화를 위한 생산품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한전자(대표 김진영)는 올 들어 통신서비스사업자들의 설비투자 축소로 인해 통신용 SMPS시장이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신규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장비와 광전송시스템·무인기지국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RMCS) 등 통신용 장비의 개발 및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통신장비분야의 개발인력 8명을 충원, 전체 연구인력을 38명으로 늘리는 한편 전체 매출액의 10% 정도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통신장비의 개발비중을 점차 높여 나가고 있다.
동한전자는 현재 개발중인 통신장비들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내년에는 주력 사업분야가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에서 통신장비 및 시스템분야로 옮겨져,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의 50% 수준보다 크게 높아진 7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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