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영화상영관 체인망을 보유한 미국의 AMC가 스크린 수 16∼19개에 이르는 대형 영화상영관(멀티플렉스)의 한국 개관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MC는 멀티플렉스 개관을 위해 현재 SK건설이 짓고 있는 인천시청 앞 경기은행 본점 뒤쪽의 7층짜리 건물에 대해 교섭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SK건설은 이 건물 지하층에 프랑스 유통업체인 까르푸를, 지상 4개층에는 영화관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천지역 영화관들이 대규모 미국 영화관 체인의 국내 진출을 반대하는 민원을 해당 구청에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어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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