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S(대표 김대중)는 사내제안제도를 도입, 상습정체 공정인 라이트 앵글 커넥터 솔더(Right-Angle Connector Solder)공정에 솔더 로봇과 자체 개발한 지그를 결합해 반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이 3배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한국H&S는 사내제안제도 도입 이후 10여건의 개선안을 채택,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정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김대중 사장은 『사내제안제도 도입 이후 모든 직원들의 주인의식이 더욱 높아졌으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 노력을 펼친 결과 회사 차원에서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사내제안제도를 통해 창출된 이익은 모두 직원들에게 되돌려주는 제도를 정립해 보다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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