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방일기간인 8일 동경에 위치한 선샤인 컨벤션센터에서 대대적인 정보통신분야 대일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교용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정부와 관련협회 관계자 및 한국통신·데이콤·SK텔레콤 등 국내 20여개 정보통신업체가 참가하며 투자환경 설명, 그룹별 기업 소개, 투자상담 등이 실시된다.
정통부는 이번 설명회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커 KDD·NEC·소니 등 1백여개의 일본기업들이 이미 참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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