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Ⅱ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 PC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기에 장착되는 액정표시장치(LCD)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공급부족 현상을 보일지 모른다고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경고했다.
미 「인포월드」에 따르면 IDC는 최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연례 「PC시장 전망」 콘퍼런스를 통해 노트북 PC의 고성능화 추세로 13.3인치 및 14.1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대용량 HDD 채용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으나 공급업체들이 이들 제품을 충분히 생산하지 않고 있어 올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는 구득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IDC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노트북용 「윈도NT 5.0」도 내년 2·4분기나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은 구매일정을 늦춰 잡아야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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