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제2차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10억원을 투입, 미취업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활용한 「과학기술문화 창출」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1일 과기부가 확정한 지원사업에 따르면 이달 중에 이공계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 미취업 기간이 2년 이상인 미취업·실직 고급 과학기술인력 2백20명을 선발, 「과학문화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전국 과학관의 전시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중매체 과학언론 지원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에 투입키로 했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한국과학문화재단을 통해 전국 45개 과학관과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수요 조사를 벌여, 이를 토대로 기관별로 필요인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문화 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미취업·실직 고급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수당은 학사의 경우 월 60만원, 석사 80만원, 박사 1백만원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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