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는 「이달의 우수게임」 9월 수상작품으로 사내스포츠(대표 김수창)의 「한국 프로야구 98」을 선정, 30일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 프로야구 98」은 98년도 한국 프로야구 소속 8개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하고 8개 구단의 전용 경기장 모습과 한국프로야구위원회가 제공한 팀 및 개인 성적 등 방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어, 실제 야구경기를 즐기는 것과 같은 현장감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홍보 및 국내 개발업체들의 제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월 우수 국산 게임 한편씩을 선정, 문화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실시중인 사업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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