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전문업체인 청원전자(대표 이정신)가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원전자는 지난 90년 이후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9명의 자동화 전담팀을 구성, 생산라인의 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96년 50%에 머물렀던 생산 자동화 비율이 지난해 60% 수준으로 높아진 데 이어 올해말 70% 수준으로까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 개발한 가전 및 보일러 컨트롤러용 릴레이 「CK타입」의 자동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완전 자동화 생산라인을 도입함에 따라 이르면 올해말부터 일부 품목의 경우 1백% 자동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원전자는 앞으로 자동화 생산라인의 도입과 자동 생산기법의 개발을 강화해 이른 시간안에 국내 공장의 생산라인을 완전 자동화해 고부가가치용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비교적 부가가치가 낮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품목의 생산은 점차 중국의 천진공장으로 이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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