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이 공동으로 애니메이션 「알렉산더」를 제작, 세계시장에 배급한다.
삼성영상사업단과 일본의 출판사인 쓰노카와 하루키(角川春樹)事務所, 비디오 유통 및 게임제작사인 미디아팩토리, 멀티미디어사인 파소칸 등 일본 3개사가 자금조달과 기획을 맡고 미국의 스크린뮤직스튜디오에서 후반작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을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 출신 유명 애니메이터 피터 정이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총 제작비로 5백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인데, 이 중 40%를 삼성이 대기로 했다. 「알렉산더」는 우선 13편 짜리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후 영화, 게임 순으로 개발돼 삼성의 지사망을 통해 배급·판매될 예정이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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