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타치제작소, 마쓰시타전기산업, 소니, 도시바와 미국의 인텔 등 5개 업체는 디지털시대의 저작권보호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5사가 개발한 것은 상호 기술을 결합해 놓은 암호기술로 칩에 수록해 이용하며, 무제한 복제가능, 1회 한정 복제가능, 전면 복제금지 등 3가지 방식으로 복제를 제한하는 게 특징이다.
암호기술을 담은 칩은 콘텐츠 제작기기와 가정용 디지털VCR 등에 탑재하게 된다.
이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 제작자가 3가지 신호 중 어느 하나를 미리 작품에 입력해 두면 디지털방송 등을 통해 그 작품을 수신하는 시청자는 복사에 제한을 받게 된다.
5사는 이 기술을 합작사를 통해 전세계 PC 및 가전 제조업체에 공여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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