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자동차시장 주력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가 정보통신과 자동차분야의 커넥터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몰렉스는 FCI가 버그전자를 인수해 업계 순위에서 몰렉스를 앞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FCI가 향후 아시아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AMP는 M&A여부를 떠나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품군을 새롭게 재편하고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국내시장 2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한국몰렉스는 기존의 백화점식 제품군을 정보통신과 자동차분야 중심의 커넥터 제품으로 세분화해 마케팅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미했던 자동차시장을 주력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최근 국내업계 최초로 자동차용 품질인증인 QS9000을 획득함으로써 경쟁업체에 비해 품질우위에 서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국몰렉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5% 성장한 7백8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백억원 정도를 기술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적기에 신제품 공급체계를 갖춰 세트업체로부터 신뢰감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이 회사 정진택 사장은 『한국몰렉스는 시장 변화에 편승, 출혈경쟁을 통한 외형 부풀리기보다 내실있는 경영체제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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