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 전문업체인 큐테크날러지(대표 송수민)는 원화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올해 약 80만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0만달러 규모의 전자식안정기를 수출한 이 회사는 올해에는 수출물량이 50% 가량 증가했으며 판매지역도 기존 미국과 캐나다에서 영국과 필리핀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품질 및 신뢰성 향상에 주력, 전자식안정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과 브라질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수출지역을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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