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용 고전압콘덴서(HVC) 전문업체인 한성전자(대표 이관종)는 세계 시장점유율 50%를 목표로 해외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화성공장(월 1백만개)과 중국 천진공장을 합쳐 월 1백30만개의 HVC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40여개의 전자레인지 생산공장과 거래하고 있는 한성전자는 삼성전기 등 경쟁업체들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침에 따라 생산자동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기존 거래업체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신규 시장을 개척해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세계 전자레인지 시장은 연간 3천만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부품인 HVC의 경우 한성전자가 연간 1천2백만개의 물량을 전자레인지업체에 공급,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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