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업체들, 한가위 판촉 "풍성"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이 추석특수를 겨냥, 다양한 판촉행사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인터넷백화점·신세계백화점·메타랜드·한솔CSN 등 인터넷쇼핑몰 운영업체들은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인터넷을 통해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추석상품전 기획행사를 마련하고 무료배달과 할인혜택 등을 통해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가장 먼저 이벤트에 나선 롯데 인터넷백화점(http://www.lotte.shopping.co.kr)은 다음달 6일까지 한가위큰잔치 행사를 마련하고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면도기·라이터 등 생활소품과 각종 선물세트를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코리아링크 등 해외 교포 사이트와 쇼핑몰 사이트를 연동시켜 해외교포와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바로 물건을 주문해 고국의 친지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메타랜드(http://www.metaland.com)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알뜰 추석 선물전」 행사를 마련하고 각종 선물세트를 백화점과 도매시장 가격으로 판매하며 신세계백화점 쇼핑몰(http://www.shinsegae.co.kr)과 회원제 서비스업체인 한솔CSN(http://www.hansolcs.co.kr)도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10만원대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각종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주문상품에 대한 배달서비스와 가격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함종렬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