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영상, 프로테이프시장 진출

 프라임영상이 홈비디오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프라임영상(대표 이형)은 케일 맥라크란 주연의 액션 영화비디오 「썬더 포인트」를 이달말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로테이프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드루 배리모어 주연의 「세상훔치기」, 컬트무비 「아리조나 드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베스트 라이프」 등 약 10여편의 판권을 확보했으며 매월 정기 출시를 위해 추가로 판권을 구매중이다. 또한 영화제작 및 배급사업, 방송 프로그램 및 케이블TV 프로그램 제작사업을 위해 별도의 팀을 구성했으며 자체 제작 비율을 높이기 위해 편집실 및 녹음실을 구축중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달말 조지 미할카 감독의 액션영화 비디오 「썬더 포인트」를 출시하고, 10월부터는 월 2편씩의 작품을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25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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