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창간16주년] 50대 기업 47위.. 쌍용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종길)은 74년 발족된 쌍용양회 기획조정실 전산팀을 모태로 해서 81년 3월 설립된 국내 시스템통합(SI)분야 빅4 가운데 하나. 설립 당시 기업 명칭은 쌍용컴퓨터였다.

 시스템통합(SI)외에 네트워크장비·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군작전 자동화 등 특수분야 프로젝트를 수주한 경험이 많으며 88년에는 서울올림픽의 대회관리시스템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자체 기술력을 대내외에 떨쳤다.

 97년에는 한국경영정보학회로부터 SI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인터넷투표에서 쌍용정보통신은 네트즌들로부터 기업신인도, 국가산업발전공헌도, 비전/장래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자본금은 1백80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은 2천3백50억원, 올해는 2천6백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주소 http://www.si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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