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綜技院, 차세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sPS 촉매 개발

 삼성종합기술원(원장 임관)은 최근 차세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디오탁틱 폴리스티렌(sPS)을 기존 제품보다 고활성이면서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신규 촉매 및 수지제조공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선진 외국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티탄계 촉매보다 약 2배의 고활성을 보이는 메탈로센 촉매로 공기중에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기존 촉매의 단점을 개선해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 sPS수지는 다른 수지와 상용성이 매우 떨어졌으나 이번에 개발된 sPS수지는 상용성이 크게 개선돼 앞으로 수지 자체는 물론 기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복합재료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양산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은 2000년초 이번에 개발된 sPS수지가 본격 생산되면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한편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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