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휴대형 미니디스크(MD) 플레이어의 생산체제를 내년 상반기까지 일관생산체제로 전환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AV기기의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휴대형 MD플레이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금까지 AVC디바이스사업부와 오디오사업부 후쿠시마공장에서 각각 진행해온 부품생산공정과 조립공정을 오디오사업부 후쿠시마공장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금년 말까지 8억엔을 투자해 후쿠시마공장에 부품생산라인을 설치, 이 공장을 부품생산에서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을 담당하는 일관생산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일관 생산체제로의 전환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휴대형 MD플레이어의 월생산량을 현재의 6만대 수준에서 2배 늘어난 12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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