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지난해말 시판한 착탈식 스캐너 팩시밀리(모델명 FA106)를 15일부터 이달말까지 소비자가격에서 20% 할인한 44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가 이번에 할인판매하는 FA106은 팩시밀리에 착탈식 스캐너를 장착해 책이나 신문을 송신할 때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지 않고 바로 보낼 수 있는 복합형 팩시밀리다.
이 제품은 또 9백㎒ 무선전화기·자동응답기·팩스·프린터·스캐너 등의 다양한 기능을 팩시밀리 한 대에 통합해 재택근무자나 개인사업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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