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전용 「포르노 애니메이션」 비디오가 나온다.
프로테이프 제작사인 스타맥스와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서울무비가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누들 누드」는 성인만화 잡지 「미스터 블루」에 연재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양영순 원작의 성인만화 「누들 누드」를 각색없이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것으로, 성인이라면 한번쯤은 상상해 봄직한 야릇한 장면과 자극적이란 점이 특징. 특히 현대 문명의 이기를 도구로 한 유희장면은 가히 변태적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스타맥스는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해 본격적인 성인 애니메이션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예전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표방하고 선보인 「블루 시걸」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이번에 선보이는 「누들 누드」의 11개의 애피소드는 만화 시리즈중 성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작품만을 엄선했다는 것. 술자리에서의 음담 패설과 머리속에 맴도는 섹스에 대한 환상 등이 은유적 표현으로 잘 그려진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나 10월초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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