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열공업(대표 이동건)이 주력 품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트북용 표면실장형(SMD) 수정디바이스가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제전열공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개발한 노트북용 SMD제품을 미국시장에 수출하면서 고품질·고가정책을 펼친 결과 미국 수요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 초부터 미국 판매협력사인 폭스사를 비롯한 모니터·앰트론 등을 통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전열공업은 올 상반기 미국에 노트북용 SMD제품 수출이 40억원을 넘었으며 연말까지는 1백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국제전열공업은 유럽 및 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판매협력사를 모집중이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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