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윤홍구)이 세탁기 사업을 대용량 위주로 재편한다.
동양매직은 최근 세탁기 소비패턴이 10㎏급 중심의 대용량 위주로 전개됨에 따라 그동안 생산해온 5∼10.5㎏급 세탁기 가운데 8.5㎏급 이상 대형 세탁기를 중심으로 생산제품을 재정비, 대용량 제품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를 위해 5㎏급과 7㎏급 제품 등 8㎏급 이하 3개 모델을 단종하고 8.5㎏급 이상 4개 모델만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내수성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한 10.5㎏급 세탁기 신제품(모델명 108CH )을 개발, 이달 중순 출시할 예정으로 대용량 제품에 대한 품질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지난해 총 2만대의 세탁기를 판매했으나 올해는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들 대용량 제품으로만 총 1만5천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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