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네덜란드)=김위년 기자〕 유럽 최대의 방송장비전시전인 「IBC 98」이 11일 오전(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래이(RAI)센터에서 5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 9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번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당초 5백여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으나 1백여 업체가 추가로 참가의사를 밝혀 총 6백여 방송장비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전시장 규모도 3만㎡로 넓히는 등 매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AB」행사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위성방송장비를 비롯해 고선명(HD)TV용 디지털방송장비, 가상 스튜디오장비 등 각 분야의 첨단신기술이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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