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대표 이재훈)가 유니플러스(대표 박태진)와 공동으로 온라인 경매와 쇼핑몰 상품홍보를 연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이 인터넷경매에 상품을 제공하며 인터넷경매(http://www.auction.co.kr)는 이들 제품에 대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경매에 붙이는 형태로 운영된다.
인터넷경매는 온라인 쇼핑업체 가운데 비용문제로 상품광고를 할 수 없는 중소업체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경매를 통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경매는 컴퓨터·생활용품·가전·레포츠용품·아동용품·사무용품·의류 등을 취급하는 온라인쇼핑 업체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9월 한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터넷경매는 자사의 제품을 경매물로 내놓은 업체들에 무료로 홈페이지를 구축해주고 인터넷 마케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사의 경매사이트와 서비스 참여업체들의 홈페이지를 접속시켜 홍보효과가 곧바로 판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02)3442-6467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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