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전문업체인 나래(대표 이두한)는 윈도NT에서 실시간으로 화면을 편집할 수 있는 비선형 편집기 「릴타임」을 개발,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비선형편집기는 실시간 1백30종의 트랜지션효과를 비롯해 3트랙 비디오 믹싱기능, 한글자막 타이틀기능, 실시간 크로마키·루미넌스키·리니어키 등의 기능, 풀스크린 오버레이와 북미표준규격인 NTSC 및 유럽표준규격인 팔(PAL) 방식 모두를 지원한다. 또한 듀얼스트림 M(Motion)/JPEG으로 실시간 압축기능외에 압축률 변환기능, 16비트 PCM 4∼48㎑급의 고음질 오디오기능, 동기식 오디오·비디오 지원기능, 외부 브레이크 아웃박스지원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2백66㎒급 펜티엄Ⅱ 컴퓨터와 1백28MD램, 4GB 시스템 하드디스크, 울트라 와이드 SCSI컨트롤러, 4MB 메모리를 갖춘 SVGA카드, 4GB 하드디스크 2개, 윈도NT 4.0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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