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관련 업계단체 「글로벌 인터넷 프로젝트」에 가입하고 있는 IBM·MCI·GTE·브리티시 텔레컴·넷스케이프 등 13개 주요 정보기술(IT) 및 통신업체들은 미 정부의 인터넷주소 관리가 끝나는 9월 30일부터 인터넷주소 관리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은 우선 인터넷 관련업체로부터 각각 50만달러를 제공받아 인터넷주소 관리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기존 인터넷주소인 「.com」 「.org」 및 「.firm」 「.store」 등 새롭게 등장할 인터넷주소에 관한 업체간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단체는 인터넷 상표권 분쟁 조정방안과 인터넷 상표권 보호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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