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국산 다차원 입체음향기술인 「3S」를 채용, 이어폰 두개로 고음질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는 아하프리 3탄 신제품(모델명 AHA-RS1)을 개발, 9일부터 시판한다.
3S(Spectral Surround System)는 경북대 전기전자공학부 최평 교수팀이 개발한 국산 다차원 입체음향기술로, 오디오신호의 주파수대역을 고·중·저로 나눠 대칭적으로 처리하고 소리의 원근감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두개의 스피커(또는 이어폰)만으로도 생생한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모델은 기존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는 서라운드기능 대신에 국산 3S를 채용함으로써 지금까지 출시된 아하프리 3탄 모델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의 저가격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또 세계 어느곳에서나 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월드와이드 튜너와 라디오 방송 주파수 및 테이프 진행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액정화면을 채용했다.
이밖에 어학용 반복기능과 자동선곡기능, FM라디오 전용 녹음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18만9천원(충전기 일체형 스피커 별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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