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용 전자식스타터 및 안정기전문업체인 MG전자(대표 이청우)는 전자식스타터 중 최초로 스위칭 방식을 채용한 자사의 「Z스타터」가 독일·일본 등지에 월 10만개씩 수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MG전자의 전자식스타터는 기존 트리거 방식의 전자식스타터와 달리 순간적으로 전류를 흘리는 스위칭 방식을 채용, 점등 속도가 0.2초로 가장 빠른 것이 특징이며 현재 미국·독일 등 6개국에 특허 출원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독일·일본 등지에 월 10만개 정도의 전자식스타터를 수출, 현지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올 연말엔 월 수출물량이 5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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