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텍콤(대표 이근범)은 최근 VCR에 적용할 수 있는 슬롯형 트랜스포머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모니터용 슬롯형 트랜스포머를 소형화한 것으로 기존의 「Layer」타입 트랜스에 비해 생산원가를 20% 가까이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달부터 월 4천개의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인 삼화텍콤은 올 연말부터 월평균 생산량을 4만개로 확대, 생산량 전부를 대우전자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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