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기산업, IH 기술 응용 첨단제품 개발 추진

 대웅전기산업(대표 김용진)이 주력제품인 전기압력보온밥솥 이외에 새로운 수요 발굴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IH기술을 다각도로 응용한 첨단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전기는 우선 열판가열방식을 채택한 기존 전기압력보온밥솥과는 가열방식을 차별화한 IH기술을 적용, 밥맛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나섰으며 향후 다용도 조리기기 등으로 IH관련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시장에만 집중해왔던 판매방식에서 탈피, 해외로 눈을 돌리기로 하고 전기약탕기·가스압력조리기기 등 수출용제품의 기획작업에도 착수했다.

 그러나 대웅전기는 첨단 고부가제품 개발과 함께 전기압력보온밥솥 「모닝컴」시리즈의 6번째 후속모델로 60시리즈를 개발, 내달 중 출시하는 등 올 겨울 성수기를 대비한 주력제품의 영업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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