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워크장비업체 스리콤이 56kbps 모뎀변조방식의 일종인 PCM 기술에 관한 특허를 미 특허상표청으로부터 취득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스리콤은 지난해 PCM 원천기술 개발자로부터 독점사용권을 획득, PCM기술에 관한 라이선스 부과권이 자사에 있다고 밝히는 한편 현재 PCM기술을 활용해 56kbps 모뎀을 생산하고 있는 루슨트·록웰 등으로부터 이에 대한 라이선스료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루슨트·록웰은 스리콤이 주장하고 있는 PCM기술은 과거부터 이미 존재하던 기술이란 점을 들어 스리콤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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