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비스바덴(독일)=AP. dpa연합] 국제경찰(인터폴)이 2일 전세계 21개국에 산재해 있는 「인터넷 어린이 포르노 공급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합동 소탕작전을 펼쳤다.
비스바덴에 있는 독일연방경찰본부는 이날 새벽 4시(한국시각 오후 1시) 영국경찰의 지휘를 받아 21개국의 경찰이 동시에 포르노 공급조직원 1백80명의 가옥을 급습, 1백명 이상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영국국가범죄정보국(NICS)은 지난 5개월간의 조사과정을 거쳐 「동화의 나라(Wonderland)」란 이 범죄조직이 인터넷을 통해 심지어 2세짜리 어린이들의 포르노를 공급해 왔다고 말했다.
「성당」이란 암호명이 붙은 이번 합동단속에서 경찰은 소년, 소녀의 나체사진 10만점 이상을 담은 데이터베이스와 컴퓨터 및 프로그램 등을 압수했다고 영국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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