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의 99년형 신제품인 「통돌이 세탁기Ⅲ(모델명:WF-S100B, WF-102C)」는 10kg급의 대형 제품으로 세탁성능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물과 전기사용량, 소음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저소음 실현을 위해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주는 「2중 오토밸런싱 시스템」을 적용, 세탁조가 한쪽으로 치우쳐 발생하는 소음을 없앴으며 세탁뚜껑을 2중 특수 강화플라스틱(ABS)으로 제작, 세탁중에 발생하는 소음을 재차 차단해줌으로써 세탁소음을 기존제품 대비 14%(7dB)가량 줄였다.
또한 「3단계 통돌이 세탁방식」을 채택해 세탁성능 및 세탁물 엉킴방지기능을 기존제품 대비 각각 12%와 22% 가량 향상시켰는데 이는 옷감의 종류나 양에 맞춰 물흐름 및 물살세기를 조절, 비벼빨고, 흔들어빨고, 풀어 헹궈주는 과정을 통해 찌든때와 속때까지 세탁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고감도의 수위조절 센서를 장착해 빨래량에 따른 자동수위 조절기능을 기존 7단계에서 26단계로 세분화, 물과 전기의 사용량을 각각 16%와 21% 정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세탁조 하단에 저수위 실밥 채집통인 「크린필터」를 장착, 보푸라기나 실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했으며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매직 배수호스를 채택, 설치 및 방향조절에 용이하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81만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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