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대표 박동준)와 우일영상(대표 김인식)이 최근 대소비자판매시장(셀스루)용 상품 공급^판매를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우일영상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히치콕 스페셜」 등 극영화비디오를 포함, 10여편의 CIC 셀스루상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CIC는 올해부터 내년 7월까지 「히치콕 스페셜」과 「공룡시대」시리즈물, 「그렉노만의 골프」 등 10여편의 셀스루 상품을 개발^공급하며 우일영상은 판매에 따른 제비용 등을 제외한 56%를 로열티로 지불하기로 했다. 또 우일영상의 셀스루시장 개척에 따른 보상책으로 약 20%선의 반품률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CIC의 한 관계자는 』셀스루시장에 대한 우일영상의 투자의지를 확인, 이번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좋지 않은 시장상황을 고려, 우일영상과 작품 출시때마다 적정 출고량에 대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일영상은 이로써 20세기 폭스사와 CIC 등 2개의 비디오메이저사를 자사의 셀스루 상품공급업체로 확보하게 됐다.
<모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