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케이지아이(대표 이영걸)는 인하대학교 데이터베이스연구실(배해영 교수)과 공동으로 약도를 포함한 초대장^청첩장^부고장 등의 안내문을 개인이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워드 앤 맵」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워드 앤 맵」은 지도를 내장함으로써 누구나 간단한 조작으로 약도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안내장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워드프로세서 등을 이용해 안내문을 만들면 작성된 문서와 약도를 개별적으로 편집해야 했기 때문에 제작이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렸으나, 이 소프트웨어는 워드와 지리정보 기능을 통합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워드 앤 맵」에는 1백30여개의 밑그림 배경과 50여개의 글월 예문을 제시해 초보자도 손쉽게 안내장을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도 역시 벡터방식으로 저장돼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고 원하는 심벌만 선택해 지도를 출력할 수도 있다.
케이지아이측은 이 SW를 각종 경조사에 대한 안내장 제작은 물론 대학 행사 또는 모임 안내나 상점의 홍보용 팸플릿, 사옥의 이전 안내장 등을 제작하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2만5천원.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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