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원장 임관)이 연구개발 활동의 효율화를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의 특허정보가 모두 수록된 새로운 특허DB를 구축, 자체 연구인력들과 삼성그룹 관계사들에게 서비스한다.
이 DB는 검색식을 저장해 놓으면 매주 갱신되는 정보를 개인 메일 계정에 자동으로 전송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용할 특허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있어 원천특허 및 핵심특허에의 대응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특허DB 구축으로 삼성종합기술원 및 관계사들은 해외 특허정보 검색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해외 특허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운영하는 유료DB에 접속해 건당 4달러 정도의 정보이용료를 지불해 왔다.
<최승철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