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전국 문화예술단체 3천개와 문화시설 2천개에 대한 정보를 담는 「문화프로그램 정보 라이브러리」를 내년 말까지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국립중앙도서관에 문화프로그램정보본부와 전국 15개 시, 도 대표 도서관에 지방전보센터를 설치해 이들을 전산망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문화프로그램 정보 라이브러리」는 지방순회가 가능한 문화프로그램 정보를 발굴해 정보가 부족한 지방 문화시설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전국의 각종 공연, 전시 정보를 제공하며, 공연, 전시 기획을 위한 자문을 해주게 된다.
문화부는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정보 도서관을 통해 문화프로그램을 유치한 지방 문화시설에 대해 문예진흥기금 등에서 연간 3억∼6억원 규모로 건당 1천만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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