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대표 이홍선)는 시스코시스템즈의 SMB(Small & Medium Business)제품에 대하여 전국 교육기관 및 관공서 등에 독점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스코시스템즈의 최상위 총판사인 이 회사가 공급할 제품은 액세스 라우터, 워크그룹 스위치, 단말 허브 등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전 제품이며 시스코시스템즈 공인 총판사로 지정된 SK유통, 엘렉스, LG전선, 대우정보시스템 등 10곳을 통해 납품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 관련 사업비중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게 됐으며 교육기관 및 행망용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60%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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