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유기범)는 이집트의 TV전문생산업체인 엘 나스르(EL NASR)사와 앞으로 2년간 30만대의 컬러TV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전자는 엘 나스르사에 2년간 14인치, 20인치, 21인치, 25인치, 29인치 등 5개모델 30만대, 약 5천만달러규모의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대우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현재 20% 수준의 이집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중동 지역본사와 연계해 이집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광고 및 홍보, 판촉을 위해 총 1백만달러를 투입, 고급브랜드로서의 대우전자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