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고(MBC 밤 8시 25분)

기정은 지여사에게 좀 불편하시더라도 결혼 후 들어와 사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여사는 한평생 시어머니 시집살이한 것도 모자라 며느리 시집살이까지 해야겠느냐며 화를 낸다. 한편 금주는 은주를 불러내 저녁을 사주고 술을 함께 마신다. 머뭇대던 금주는 기풍과 도저히 헤어지지 못하겠으니 포기해달라는 뜻을 내비친다. 하지만 은주는 나한테 불가능하면 남한테도 강요하지 말라며 팽팽히 맞선다. 은주가 어쨌든 내가 우선순위라고 말하자 금주는 우리집의 맏딸은 나라며 발끈한다.

KBS리포트(KBS1 밤 10시)

산업재해에 대비해 봉급생활자가 매월 공제하는 산업재해 보험료가 엉뚱하게 쓰이고 있다. 한 산재보험 지정병원의 경우 장기입원 환자의 50% 정도가 산재보험을 받아내기 위해 브로커와 짜고 고의로 산재사고를 낸 가짜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주는 근로복지공단과 지정병원, 그리고 브로커의 3각 커넥션으로 자행되고 있는 산재 보험사기의 현장을 살펴본다.

순풍산부인과(SBS 밤 9시 25분)

지명은 용녀의 생일을 맞아 마술쇼를 보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표를 준비하지 못한 지명은 동분서주하며 표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마지막 몇 장 남지 않은 표를 구하기 위해 매표소를 찾아가 실랑이를 벌이지만 실패한다. 자포자기한 상태로 돌아온 지명은 앞으로 펼쳐질 용녀의 구박만 상상 속에 그린다. 마침 김간호사는 마술쇼 표를 구한다. 지명은 김간호사를 쫓아다니며 애걸복걸한다.

시베리아 잃어버린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서(EBS 밤 9시 50분)

현재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었거나 멸종 위기의 상태에 있는 야생동물들을 추적, 생존을 위한 그들의 치열한 생태를 소개한다. 세계 최대 부엉이인 물고기잡이 수리부엉이의 사냥 장면과 새끼에게 먹이주는 장면, 호사비올 암수의 생태,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흰꼬리수리의 성장과정과 생태, 불곰의 사냥 장면과 새끼곰의 사냥법 배우는 과정, 태평양 연어의 희귀에서 산란 후 죽는 모습 등을 살펴본다.

코미디 세상만사(KBS2 밤 9시 50분)

「이 밤의 끝을 잡고」편. 이번주 초대손님은 정치학 박사 정범구. 이 밤 초대손님으로 박사님이 오는 것은 처음 있는 일. 현재 정범구의 세상읽기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갑작스런 인기를 한몸에 받느라 아직도 어리둥절. 김미화의 남편으로 출연한 정범구 박사는 독일 유학 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고, 평소의 점잖던 이미지를 벗고, 수준급의 유머 솜씨와 노래 솜씨를 공개한다. 「귀농일기」편. 수해로 무너진 축사를 짓기 위해 장인은 은행에 대출을 받으로 간다. 그러나 재석은 은행 여직원에게 농담을 걸어 일을 망쳐놓고 장인에게 끌려 집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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