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TV의 화면을 브라운관 대신 액정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는 현재 일본에서 생산하고 있는 TV 약 5백30만대중 액정화면을 탑재한 제품이 1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보고 오는 2005년까지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TV의 모니터에 액정을 채택키로 했다.
그동안 타사에서 브라운관을 조달해 TV를 생산해 온 샤프는 TV화면을 브라운관 대신 자사에서 생산하는 액정으로 대체하게 되면 액정사업과 TV사업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샤프는 특히 사업의 규모나 양보다는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Only One 경영」을 내걸고 앞으로는 액정사업 및 응용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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