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PCS등 이동통신서비스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품질향상을 위해 업체마다 기지국과 중계기 등 시스템설치를 확대함에 따라 시스템에 들어가는 커넥터업체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2백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이동통신시스템용 커넥터시장을 겨냥,국제콘넥타를 비롯 윤성전자, 골드콘정보통신, KMW등 기존 참여업체이외에 한국몰렉스와 히로세코리아,한국버그전자등 중견기업들이 가세하고 있다.
국제콘넥타(대표 유무관)는 이동통신시스템 커넥터 전문업체로서 기지국과 중계기용 2천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삼성전자와 대우통신,LG정보통신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데 케이블 어셈블리등 고부가가치제품의 생산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윤성전자(대표 이종화)는 이동통신시스템에 들어가는 동축및 모듈커넥터를 생산해 LG정보통신과 현대전자,흥창물산에 납품하고 있는 데 특히 최근 시스템의 소형화에 대비,소형커넥터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골드콘정보통신(대표 이찬주)은 기지국용에 주력하면서 1백여종의 제품을 생산,LG정보통신과 현대전자,성미전자등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경쟁업체에 비해 원자재 국산화율이 높은 KMW(대표 김덕용)는 이동통신시스템 기지국시장에 주력,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등 대기업 뿐아니라 삼지전자와 세계통신,텔웨이브등 전문업체들까지 공급처를 늘려가고 있다.
이밖에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는 그동안 독일몰렉스에 수입 판매해온 이동통신 기지국 및 제어국용 제품을 최근 자체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시장참여를 서두르고 있으며 이동통신단말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히로세코리아(대표 김연혁)와 아나로그교환기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버그전자(대표 이흥식)도 최근 시장조사를 끝내고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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