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종길)은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유명인사의 애장품을 인터넷에서 경매하는 「사이버경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매시스템은 경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참가자가 사이트에 한번만 접속하면 리로드하지 않고 현재 경매품의 최고가격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게 구축되었으며 경매현황을 최고가 입찰자부터 20위까지 참가번호, 입찰가격, 입찰일시 등을 볼 수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박찬호 선수의 사인 브로마이드와 박세리 선수의 골프채 및 유명 기업인의 소장품과 인기 연예인들의 옷, 애장품 20여점이 기증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보인다.
경매서비스에 참가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 http://hani.s-mart.co.kr에 접속하면 된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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