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용 데크메커니즘전문업체인 새한정기(대표 안응수)가 자동차 내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카CDP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매출 2백8억5천만원에 당기순이익 23억6천4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1백93억6천2백만원의 매출과 19억1천4백만원을 기록했던 새한정기는 올 상반기에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6%, 23.5%가량 증가한 실적을 보인 것은 올해초부터 美 젠센사에 납품을 시작한 카CDP의 수출호조와 환차익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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