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첸 카이거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황 지엔신 감독의 작품. 전통적인 관습에 항거해 승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중국의 결혼풍속, 장례의식, 주거양식 등을 엿볼 수 있다. 장쓰, 왕란, 쿠 파오밍 등이 출연했다.
1920년대의 중국 서북지방 사막 인근지역. 결혼을 앞둔 신부를 낙타에 태운 우쾌 일행은 사막을 건너 신랑집으로 향한다. 도중에 마적단을 만나고 신부는 납치된다. 신부가 끌려가는 대신 목숨을 건진 우쾌는 마적단의 소굴로 찾아가는 용기를 발휘해 신부를 구해온다. 그러나 신랑은 이미 사고로 죽은 후였다. 전통에 따라 신부는 처녀성을 확인받은 후 나무인형과 혼례를 올리는데∥.<우일영상>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