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국 연방법원은 11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反독점법 위반소송과 관련한 빌 게이츠 회장의 증언을 일반에 공개하도록 결정했다.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그러나 게이츠 회장과 MS 간부들에 대한 질문내용등 증언 세부사항이 확정될 때까지 증언을 일시 연기토록 결정했다. 게이츠 회장은 反독점법 위반소송과 관련, 12일부터 이틀간 시애틀 부근에서 신문받을 예정이었다.
잭슨 판사의 이같은 결정은 뉴욕 타임스, 시애틀 타임스, ZDTV 등 언론사들이 게이츠 회장 증언을 공개하도록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MS는 게이츠 회장의 증언내용 공개로 회사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면서 반대해왔다.
미국 법무부와 20개州가 MS를 상대로 제기한 反독점법 위반소송의 재판은 4주일 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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