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포(대표 장종근)가 게임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멀티미디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5년 CF전문회사에서 멀티미디어회사로 변신한 채널포는 올 초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가이스터즈」를 처녀작으로 선보였으며 이 게임의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영화와 디지털 영화제작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만화영화사업을 위해 이달 초 애니매이션 사업부를 (주)그래픽션이라는 자회사로 전환했으며 게임 「가이스터즈」를 26부작 만화영화로 전환, 일본에 수출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의 3대 만화제작업체의 하나인 「월드스톰프로덕션」과 국내의 영화제작사를 참여시킨 컨소시움을 구성, 가이스터즈를 80분짜리 3D 디지털 영화로도 제작키로 했다.
장종근 사장은 『국내 시장만을 겨냥한 게임사업은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해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를 전제로 게임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만화영화와 디지털 영화제작에 필요한 개발자금의 50%이상을 외부에서 조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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