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막셀은 휴대전화용 리튬이온 전지사업을 강화한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막셀은 올 가을부터 일본 내수용으로 알루미늄 외장관을 사용한 휴대전화용 전지를 양산하기 시작해 내년초에는 이의 생산능력을 월 3백만개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히타치막셀은 최근 자국의 세트업체들이 전자기기의 경량화를 꾀하면서 종전의 철관에 비해 가벼운 알루미늄관을 채택한 전지를 요구함에 따라 이 전지를 개발해 휴대전화용 전지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히타치막셀은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하던 일본 내수용 제품의 생산 비율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미국 및 유럽지역용으로는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한 전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히타치막셀은 최근 전지의 가로 길이를 12㎜ 가량 늘려 용량을 1.6배 수준인 1천㎃h로 끌어올린 제품을 월 1백만개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양산 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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