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대표 정광춘)는 IMF 여파로 컴퓨터 사용자의 비용절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리필잉크의 매출이 예년에 비해 두배이상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내수시장의 경우 월 평균 2억5천만원 정도의 리필잉크가 판매돼 상반기 매출은 14억8천만원이었으나 IMF 체제로 접어든 올해는 이 보다 두배 이상 많은 39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상반기 수출액도 지난해 48만3천달러의 두배가 넘는 1백1만5천달러에 달했으며 해외시장개척 노력에 힘입어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선 리필잉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급부상했다.
특히 동남아국가 외에도 남미, 중국, 유럽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이 이뤄져 최근 2~3개월동안의 수출금액은 한달에 30만~40만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내수시장 또한 연초 월 4억7천만원 수준에서 최근엔 한달에 6억5천만원선으로 급상승해 연말까지 3백만달러 수출, 1백억원 내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부턴 리필잉크 뿐만 아니라 잉크젯프린터의 보급확대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잉크젯프린터용 포토 인쇄용지 OHP 필름 등을 새로 출시하는 등 기존 잉크분야로 한정돼 있던 사업분야를 잉크젯프린터 소모품 전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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