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화학이 정보기록 매체사업을 재편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자기테이프를 생산하는 미국공장과 멕시코공장을 이달중 대만업체에 매각하는 한편 앞으로는 하드디스크 및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등 향후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약 2백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특히 향후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디스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이를 위해 금년말부터는 싱가포르에서 DVD롬과 고쳐쓰기 가능한 DVD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월 40만장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 하드디스크도 월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백50만장에서 4백70만장 규모로 확대하고 아일랜드에서는 고쳐쓰기 가능한 CD도 생산할 계획이다.
미쓰비시가 이번에 매각하는 공장은 플로피디스크(FD) 재료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캘리포니아주)와 멕시코 티후아나공장이며 매각규모는 20∼3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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